[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이틀전 패배를 설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한국시간) 스코티아뱅크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116-109로 이겼다. 시즌 전적 43승 30패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51승 22패.
이틀전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연장 끝에 114-123으로 졌는데 그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18득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스틸 4개도 있었다. 이틀전 경기에서 홀로 42득점을 기록했던 그는 이날 외롭지 않았다. 폴 조지가 28득점, 데니스 슈로더가 26득점, 제라미 그랜트가 19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그랜트와 조지는 10개의 3점슛을 합작했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46.5%(20/43)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성공률 자체는 토론토(52%, 13/25)에 밀렸지만, 더 많이 넣었다.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가 결장한 가운데 카와이 레너드가 37득점, 파스칼 시아캄이 25득점, 대니 그린이 19득점을 올렸지만 극복하지 못했다. 후반에만 51-68로 밀린 것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