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여권을 챙기지 못해 해외 원정에서 제외된다. 밀워키 브루어스 외야수 라이언 브론이 이런 실수를 범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브론이 이날부터 이틀간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불참 사유는 여권 미지참. 아무리 가깝고 교류가 많은 나라라고 하지만 캐나다는 엄연히 다른 국가이고, 원정을 오기 위해서는 여권이 필요한데 브론은 여권을 챙기지 않은 것.
내가 여권을 어디다 뒀더라? 사진=ⓒAFPBBNews = News1
'밀워키 저널 센티넬' 등 현지 언론은 브론이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면서 여권을 챙겼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이를 챙기지 않은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번 원정 불참으로 브론의 2019년 시범경기는 끝났다. 그는 9경기에서 22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 4삼진을 기록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밀워키가 이번 정규시즌 기간에는 미국 영토 내를 떠날 일이 없다는 사실. 적어도 시즌중에는 그가 여권이 없어서 원정을 치르지 못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