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에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로키스는 3일(한국시간) 좌완 제이크 맥기를 왼 무릎 인대 염좌를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트리플A 알버커키에서 우완 카를로스 에스테베즈가 콜업됐다.
맥기는 전날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 8회 투구 도중 부상을 당했다. 윌리 아다메스를 루킹 삼진으로 잡은 그는 이후 왼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그대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맥기는 투구 도중 무릎을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맥기는 이번 시즌 2경기에 등판, 2 1/3이닝을 던지며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선전중이었다. 그러나 친정팀 탬파베이를 상대하면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콜로라도는 앞서 다니엘 머피가 왼손 검지손가락 건열 골절로 이탈한데 이어 또 한 명의 핵심 전력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머피는 지난 3월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수비를 하다 손가락을 다쳤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은 이날 'MLB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복귀까지) 최소한 한 달은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