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 8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4가 됐다.
네 차례 타석 중 세 차례 승부에서 모두 타구를 외야로 보내며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특히 5회초 의미 있는 안타를 만들었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볼카운트 1-1에서 상대 선발 케일럽 스미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3루 옆으로 빠지는 안타를 때렸다. 좌타자인 그를 상대로 수비가 오른쪽으로 치우친 틈을 노려 아무도 없는 빈 틈으로 타구를 보냈다. 좌익수 방면 타구였음에도 1루 주자는 3루까지 달릴 수 있었다.
다음 타자가 투수 찰리 모튼이라 아쉽게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의미 있는 안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