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키, 복근 긴장 증세로 강판...검진 예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선발 잭 그레인키가 투구 도중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레인키는 16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 8회초 투구 도중 마운드를 내려갔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크리스 스트래튼을 상대하던 도중 부상을 당했다. 1-2 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던졌는데 이후 이상을 호소하고 트레이너와 함께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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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그레인키가 복근에 긴장 증세를 느껴 강판됐다고 전했다. 하루 뒤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부상으로 중단됐지만, 그레인키의 이날 투구는 훌륭했다. 피츠버그를 상대로 7 2/3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11-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6승을 기록하며 시즌 성적 6승 1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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