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강했던 이대진 코치, 결국 KIA 떠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결국 이대진(44) 코치가 KIA 타이거즈를 떠난다.

KIA 관계자는 21일 “이대진 코치 사표가 최종 수리됐다. 구단 만류에도 불구하고 본인 의지가 워낙 강했다”고 밝혔다.

이 코치는 지난 17일 코칭스태프 개편 과정서 잔류군으로 이동한 상태. 다만 이 코치는 김기태 감독이 사퇴함에 따라 함께 책임지기를 원했고 사퇴의사를 전했다. 구단은 일단 사의를 수용하지 않고 21일 오후 면담을 진행했지만 이 코치의 뜻은 완강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이 코치 의사를 받아들였다.

타이거즈 레전드 투수이자 지난 2013시즌 한화에서 지도자생활을 시작한 이 코치는 2014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KIA 투수들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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