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손흥민, 살라보다 막기 힘들어”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영표 SPOTV 특별 해설위원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보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막기 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오는 6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토트넘-리버풀전을 현지 중계할 예정이다.

이 위원은 토트넘과 리버풀, 모두 인연이 있다. 이 위원은 손흥민보다 먼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2005-06시즌부터 2007-08시즌까지 3년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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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는 사제의 연이 있다. 2008-09시즌 도르트문트에서 클롭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이 위원은 현역 선수라고 가정했을 때 손흥민과 살라 중 더 막기 힘든 선수를 묻는 질문에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그는 “드리블을 잘 하는 선수보다 움직임이 좋은 선수를 막기가 더 힘들다. 손흥민은 붙으면 뒤로 뛰고, 안 붙으면 돌아서서 속도로 드리블하기 때문에 붙기도 떨어지기도 힘든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포지션에 상관없이 위력적이다. 슈팅이 좋은 선수다. 슈팅레인지에 있을 때 가장 위험하다”라고 평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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