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씨는 이날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기념 시구를 했다.
이날 시구는 다저스가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특별 패키지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 증정한 '현 솔로 바블헤드'를 기념해 진행됐다.
선수 바블헤드 기념일에는 보통 해당 선수의 가족이 기념시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류현진도 자신의 바블헤드를 기념해 아내에게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배지현 씨의 시구는 남편 류현진이 직접 받았다. 류현진은 홈플레이트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배 씨의 시구를 받았다.
시구를 마친 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다가와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 두 부부는 구단 행사에서는 종종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규시즌 경기 식전행사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구를 마친 배지현 씨가 류현진 선수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한편, 오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훈련 시간에 키채볼을 소화하며 다음 등판에 대비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