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테스, “중국에 온 이유는 돈이 아니라 우승을 위해”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돈 때문만은 아니다.”

중국 다롄 이팡은 지난 2일 라파엘 베니테스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영국을 떠나기 전, 영국 타임스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중국으로 가는 이유가 돈 때문만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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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베니테스는 3년 전 중국 슈퍼리그를 거절했던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롄 이팡은 나를 데려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이것에 대해 나는 상당히 감동받았다”며 “그들은 나에게 경쟁력이 있는 팀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이 클럽은 현재 아주 좋은 자금력을 가지고 있고 확실히 나에게 아주 좋은 대우를 해줬다”고 전했다. 또한 베니테스는 “완다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업 중의 한 곳”이라며 “다롄 이팡은 현재 아주 크고 넓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클럽을 발전시킬 수 있게 한다. 전혀 다른 곳에서 다른 문화를 접하는 것 또한 나에게 아주 좋은 경력이며 도전”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다롄 이팡은 클럽 역사에 대해 상당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더욱 강해지길 원하며 자국 선수들을 키우길 희망하고 있다. 이러면 경쟁력을 충분히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니테스는 향후 목표에 대해서도 “내 야심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많은 우승을 원하며 중국 슈퍼리그에서 최대한 빨리 적응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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