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주전 중견수 A.J. 폴락의 복귀에 맞춰 자리를 비우기 위한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에인절스에 좌완 애덤 맥크리리(26)와 포수 조시 톨(32)을 내주고 현금을 받는 조건의 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다저스는 이날 복귀한 폴락을 40인 명단에 포함시킬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4월 팔꿈치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재활을 진행한 폴락은 이날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출전 예고됐다.
맥크리리는 지난 2018년 11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다. 40인 명단에 포함됐지만, 다저스 이적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 오르지 못했다. 2018년 애틀란타 소속으로 1경기에 등판한 것이 빅리그 경력의 전부다.
206센티미터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는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30경기에 등판, 4승 1패 평균자책점 4.04의 성적을 기록했다.
톨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47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포수다. 한때 너클볼 투수 R.A. 디키의 전담 포수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1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줄곧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머물러 있었다.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47경기에 출전, 타율 0.245 출루율 0.348 장타율 0.302의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