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박병호(33·키움)가 후반기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5일 고척 롯데전 이후 25일 만에 기지개를 폈다.
박병호는 30일 잠실 LG전에서 첫 타석부터 아치를 그렸다. 0-0의 1회초 1사 1,2루서 차우찬의 바깥쪽 높은 속구를 공략을 때려 홈런을 터뜨렸다.
중견수 이천웅이 달려갔으나 힘이 실린 타구는 쭉쭉 날아가더니 외야 가운데 펜스를 넘어갔다.
키움 박병호는 30일 프로야구 KBO리그 잠실 LG전에서 1회초 차우찬을 상대로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박병호의 시즌 18호 홈런. 이성열(한화)과 홈런 부문 공동 4위에 올랐다. 홈런 선두는 22개씩을 친 로맥과 최정(이상 SK)이다. 박병호는 6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에도 2개만 남겨뒀다.
한편, 차우찬은 6월 30일 창원 NC전 이후 5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했다. 차우찬의 시즌 피홈런은 총 14개다.
이형종은 1회말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을 날렸다. 2018년(13개)에 이어 2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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