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바히드 할릴호지치(67) 감독이 낭트 경영진과 마찰로 사퇴했다.
낭트는 2일(이하 현지시간) 할릴호지치 감독의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오는 11일 릴과 2019-20시즌 리그앙 개막전을 앞두고 새 감독을 찾게 됐다.
지난해 4월 일본 대표팀서 경질된 할릴호지치 감독은 6개월 뒤 낭트의 지휘봉을 잡았다. 성적 부진으로 강등 위기에 처한 낭트가 SOS를 외쳤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현역 시절 낭트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낭트의 강등을 막았다. 낭트는 12위로 2018-19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동행은 오래가지 않았다.
새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사퇴설이 제기됐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구단과 전력 보강을 두고 대립했다. 프랑스 언론이 보도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스스로 물러났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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