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는 13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갈비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이 이를 먼저 보도했다.
갈비스는 이번 시즌에 앞서 블루제이스와 1년 500만 달러에 계약했고, 2020시즌에 대한 팀 옵션을 포함했다.
레즈는 웨이버 클레임으로 그를 영입하며 남은 계약을 부담할 예정이다. 팀 옵션은 550만 달러이며, 이를 거부할 경우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지급해야 한다.
갈비스는 이번 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267 출루율 0.299 장타율 0.444 18홈런 54타점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토론토가 최근 보 비셋을 콜업하며 입지가 좁아진 상태였다.
스포츠넷은 블루제이스가 갈비스를 지난 7월 트레이드하기 위해 애썼지만 팀을 찾지 못했고, 지난 주말 그를 웨이버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가 마감됐음에도 팀을 옮길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시내티는 13일 현재 56승 60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랭킹에서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5게임차 뒤진 8위에 머물러 있다. 높은 확률은 아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919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에게는 나쁘지 않은 변화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