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10승투수 2명…kt, 5위 NC에 1경기 차 추격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t위즈가 창단 처음으로 2명의 10승 투수를 보유하게 됐다. 2연승으로 5위 탈환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kt는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9-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kt는 이날 키움 히어로즈에 패한 5위 NC다이노스와 1경기 차로 좁혔다.

선발로 등판한 윌리엄 쿠에바스는 7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0승(7패)을 달성했다. 이로써 두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와 라울 알칸타라가 모두 10승 고지를 밟으며, 최초로 두 명의 10승 투수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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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서는 황재균이 빛났다. 이날 부상 복귀전을 치른 황재균은 시즌 14호 홈런을 비롯해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수비에서도 호수비로 화려한 복귀 신고를 마쳤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6-4로 키움이 NC를 눌렀다. 키움은 3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NC는 다시 kt에 추격을 허용했다.

광주에서는 KIA타이거즈가 선두 SK와이번스에 1-0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부산에서도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2-1로 누르고 전날 완패를 갚았다. 최하위인 한화는 9위 롯데와 1.5경기 차로 좁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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