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버, 복사근 부상으로 재활 중단...2주간 휴식 예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우완 선발 코리 클루버의 복귀 계획이 차질을 빚게됐다.

인디언스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재활 등판 도중 강판된 클루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재활 등판 도중 복근에 긴장 증세를 느껴 강판됐던 클루버는 검진 결과 내복사근 염좌가 확인됐다.

클루버는 지난 19일 구단 산하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 소속으로 샬럿 나이츠(화이트삭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1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클루버의 재활 계획이 차질을 빚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클루버의 재활 계획이 차질을 빚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앞선 두 차례 재활 등판을 통해 4이닝 60구까지 빌드업을 진행했던 클루버는 당분간 재활 훈련을 중단할 예정이다. 2주 뒤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최소한 그때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클루버는 지난 5월 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 등판 도중 상대 타자 브라이언 앤더슨이 때린 라인드라이브 타구에 오른팔을 맞고 척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복귀를 눈앞에 뒀지만, 또 다른 부상이 재발했다.

두 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한 클루버는 이번 시즌 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5.80의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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