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빈3, 2019 KLPGA 드림투어 시즌 첫 승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박수빈3(21)이 22일 전라남도 무안 컨트리클럽 남A(OUT), 남B(IN) 코스(파72·6479야드)에서 열린 2019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에서 우승했다.

2019 KLPGA 드림투어 18차전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1980만원 포함 총상금 1억1000만원이 걸렸다. 박수빈3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드림투어 첫 승을 거뒀다.

박수빈3은 18차전 우승으로 2019 드림투어 상금랭킹 22위에서 9위로 급상승했다. 20위까지 주어지는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 확보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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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전 우승 후 박수빈3은 “어제 21번째 생일이었다. 나에게 큰 선물을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스스로 대견하다. 우승을 통해 정규투어와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 기분이 날아갈 듯하다”라고 기뻐했다. 박수빈3은 “4년 넘게 코치해주시는 김종필 프로님이 떠올랐다. 프로님은 누구보다 내가 정규투어 올라가기를 응원해주시고 슬플 때는 함께 슬퍼해 주셨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대회장에 동행해주시는 부모님과 친언니에게도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했다.

2020 KLPGA 정규투어에 진출하면 일찌감치 1승을 거둬 2021년 시드를 확보하고 싶다는 박수빈3은 “동기 이승연(21)이 2019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제패하며 정규투어 첫승을 거둔 것이 정말 부러웠다.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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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투어는 한국여자프로골프 2부리그 개념이다. 총상금 2억원이 걸린 왕중왕전으로 2019시즌을 마치고 KLPGA 정규투어로 승격할 20명이 가려진다. 2019 드림투어 18차전은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했다.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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