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렌 SF 코치, 마이애미 코치진 합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타격코치로 일해온 헨슬리 뮬렌(52)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1일(한국시간) 뮬렌이 마이애미 말린스 코칭스테프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역할은 확정되지 않았다. 헤이먼은 타격코치, 혹은 1루코치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뮬렌이 1루코치로 가면 기존 1루코치 트레이 힐먼은 3루코치로 보직을 옮길 수도 있다.

뮬렌이 마이애미로 팀을 옮긴다. 사진= MLB
뮬렌이 마이애미로 팀을 옮긴다. 사진= MLB
현역 시절 1루수 겸 외야수로 뛰었던 뮬렌은 2003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며 지도자의 길에 접어들었다. 2009년 트리플A 타격코치로 자이언츠 구단에 합류한 그는 2010년부터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약했다. 퀴라소 출신인 그는 2013,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몇 차례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아직 메이저리그 감독 경험은 없다.

이번에도 샌프란시스코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후보 선상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얻은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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