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즈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12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를 통해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 30명의 투표인단 전원에게 1위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상을 받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 만장일치 올해의 신인이 나온 것은 통산 11번째. 칼튼 피스크, 마크 맥과이어, 샌디 알로마 주니어, 팀 샐먼, 데릭 지터, 노마 가르시아파라, 에반 롱고리아, 마이크 트라웃, 호세 아브레유, 애런 저지가 앞서 만장일치로 상을 받았다.
애스트로스 선수가 올해의 신인에 뽑힌 것은 2015년 카를로스 코레아 이후 4년만이다. 구단 역사상으로는 제프 배그웰(1991), 코레아에 이은 세 번째다.
알바레즈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 87경기에서 타율 0.313 출루율 0.412 장타율 0.655 27홈런 78타점을 기록했다. 적은 경기수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존 민스는 2위표 16개, 3위표 5개로 2위에 올랐다. 브랜든 로우는 2위표 6개, 3위표 9개로 3위를 차지했다. 엘로이 히메네즈(화이트삭스), 캐반 비지오(토론토) 루이스 아라에즈(미네소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오스카 머카도(클리브랜드)가 뒤를 이었다.
알바레즈는 'MLB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고, 가족과 시즌 내내 나를 도와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특히 동료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