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햄전에 이어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올림피아코스와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5차전을 치른다. 주제 무리뉴(56·포르투갈) 감독의 토트넘 홈구장 데뷔전이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에이스다. 이번 시즌 16경기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림피아코스전은 상당히 중요하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위인 토트넘은 승리를 거두면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토트넘 3-1 승리를 이끌었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26일 “무리뉴 감독은 웨스트햄전에 사용했던 4-2-3-1전형을 그대로 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4-2-3-1전형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토트넘과 올림피아코스의 경기 결과를 2-0으로 예측했다. “다음 경기인 본머스와의 리그 홈경기가 4일 후에 있어 무리뉴 감독은 그대로 풀 전력을 내세울 것이다. 상대 팀 올림피아코스는 최근 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서 2무 10패에 그쳐 이기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dan0925@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