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한일전 패배, 한국과 축구 실력 격차 실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일본 언론이 한일전 패배 원인을 J리그 경쟁력 부족으로 분석했다.

‘풋볼 채널’은 19일 “J리그 수준은 떨어졌는가. 한국과의 격차가 드러났다”라고 탄식했다.

일본은 18일 한국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일본은 9년 만에 한일전 연패를 당했다. 반면 한국은 2015, 2017년 우승에 이은 대회 첫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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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채널’은 “2019 동아시안컵은 A매치 데이 기간이 아니라 일본은 전원 J리그 선수로 국가대표팀을 구성했다. 한국 역시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 등 유럽축구 스타들이 소집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양국 저력의 차이를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일본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주전 전원이 해외파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도 선발 선수 중 3명만 J리그 소속이다.

‘풋볼 채널’은 “A팀만이 아니다. 일본이 2020 도쿄올림픽대표팀을 최정예로 소집한다고 가정하면 절반이 해외파”라고 전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2019 동아시안컵 일본대표팀도 J리그 주력 선수”라고 인정한 ‘풋볼 채널’은 2019 J1리그 MVP 나카가와 데루히토(27·요코하마 F.마리노스)는 이번 대회 무득점에 그쳤다. J리그 수준이 떨어졌다는 말이 나와도 강하게 반박하기 어렵다”라고 봤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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