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 소속인 제임스는 26일(한국시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경기 3쿼터 7분 23초를 남기고 득점을 기록, 통산 3만 3644점을 기록하며 코비 브라이언트(3만 3654점)를 넘어섰다.
제임스는 카림 압둘-자바(3만 8387점), 칼 말론(3만 6928점)에 이어 NBA 통산 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월 마이클 조던(3만 2292점)을 넘어선데 이어 이번에는 또 다른 전설을 넘었다.
브라이언트는 자신의 트위터(@kobebryant)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계속해서 농구를 발전시켰으면 한다. 많이 존경한다 형제여"라는 글로 제임스의 기록 경신을 축하했다.
경기는 레이커스가 91-108로 졌다. 제임스는 29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동시에 8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3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대니 그린은 7개 슛을 던져 그중 한 개밖에 넣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29득점 8리바운드, 벤 시몬스가 28득점 10리바운드, 알 호포드가 16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