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 메시, 2013년 11월 이후 6년만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가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9-20시즌 라리가 24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메시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메시는 이날 득점하지 못하며 리그 4경기 연속 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2013년 11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헤타페를 상대로 6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최근 3경기에서 25개의 슈팅을 때렸으나 모두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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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력이 안 좋은 것은 전혀 아니다. 메시는 이 경기에서 1도움을 추가했다. 전반 33분 가운데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절묘한 패스를 넘겼으며, 그리즈만이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최근 3경기에서 메시는 도움만 6개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레반테와의 22라운드 홈경기(2-1승)에서 2도움을 기록했으며, 10일 23라운드 베티스 원정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또한, 이날 메시는 캄프 누 350번째 공식 경기를 했다. 350경기에서 364골 129도움을 기록하며, 총 493골에 관여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6일 “이 수치는 굉장하다. 오직 (메시 같은) 슈퍼스타만이 할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번 시즌 메시는 27경기 19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9경기 출전해 14골 12도움으로 제이든 산초(20·잉글랜드)에 이어 유럽 5대 리그(스페인/잉글랜드/독일/이탈리아/프랑스 1부리그)에서 2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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