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군문제 조명한 스페인 “SON처럼 될 시간 충분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소 입소 소식이 알려지자 스페인 현지 매체에서는 이강인(19·발렌시아)의 군 문제를 조명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손흥민처럼 이강인도 한국의 군 복무 문제를 마주한다”라며 두 선수를 소개했다.

마르카는 “손흥민은 2018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나가 우승하면서 21개월을 면제받았다”라며 “축구 일정 공백기를 통해 4주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입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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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강인의 군 문제를 조명했다. “2029년까지 군복무를 수행해야 하는 이강인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운을 뗀 마르카는 “이강인이 군복무를 미룰 수 있는 시간은 9년이 남았다. 1년 반의 공백은 치명적일 수 있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라고 평가했다. 발렌시아 구단이 차출을 허락한다면 이강인은 2021년에 열릴 도쿄올림픽에 승선할 가능성이 크다. 올림픽 대표팀은 동메달 이상을 획득할 경우 병역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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