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53) 리버풀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22)와 제이든 산초(20) 등 영입설에 관해 답변을 피했다.
클롭 감독은 5일(한국시간) ‘비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적 소문에 대해 답할 수가 없다. 다음날 헤드라인에 오르기 싫으며 원하지도 않는다. (음바페와 산초는) 모두 좋아하는 선수들이며 다른 선수들도 그렇다.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선수들이 이 정도 수준에 오른 것은 직업 정신이 투철하며 기술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들의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성적뿐만이 아니라 수익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거둔 이익이 5억3300만 파운드(8082억 원)에 달한다.
이에 다수 언론은 리버풀이 향후 이적시장에서 전력 강화를 위해 음바페, 산초 등 초특급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사디오 마네(28), 모하메드 살라(28) 등 기존 선수들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마네와 살라는 충분히 젊으며 향후 몇 년 동안은 계속 여기에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상당히 만족스럽다. 다른 선수는 생각해본 적도 없으며 꿈꾸지는 않는다. 만약 이후에 선수를 영입할 수 있으면 그때 생각해보겠으나 현재 있는 선수들로 최선을 다할 수 있다”라고 클롭 감독은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