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은 21일 2020 KBO리그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알테어의 8번 기용을 시사했다. 알테어는 13경기에서 44타수 8안타 타율 0.182 2홈런 4타점으로 부진하다.
이 감독은 “가볍게 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수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안 맞으면 타석에서 조급해질 수 있다. 2번으로 기용하는 동안 팀이 이기며 왔는데, 편하게 치라고 8번으로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애런 알테어가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한편 전날 경기 도중 교체됐던 양의지와 박석민은 한 명만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양의지가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쓰고, 김태진이 박석민 대신 3루수로 나선다.
“양의지는 정상 출전이다”라고 밝힌 이 감독은 “박석민은 큰 부상은 아니다. 1군 엔트리에서 뺄 정도는 아니고 강하게 배트를 돌리다보니 삐끗한 것 같다. 김태진이 3루로 나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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