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러 클럽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티모 베르너(24·라이프치히)의 첼시행이 임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첼시가 라이프치히 스트라이커 베르너와의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제안한 규모는 주당 20만파운드(약 3억원)다. 베르너가 갖고 있는 바이아웃 조항은 5500만유로(752억원)로 오는 6월15일에 만료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던 베르너는 애당초 리버풀행이 예상됐다. 리버풀이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고, 베르너 역시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추켜세우며 상호 합의를 이루는 듯했다.
그러나 리버풀이 바이아웃 금액을 고민한 사이 첼시가 그 틈을 파고들었다. 첼시는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입장. 베르너 역시 “프랭크 램파크 감독 편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노선을 틀었다.
베르너는 리그 29경기 25골 7도움으로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르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경기 4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mungbean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