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와 4회를 모두 무실점으로 끝낸 알칸타라는 5회 선두타자 이성규로부터 2루타를 맞으며 첫 장타를 내줬다. 이후 1사에서 김응민을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2루 주자는 3루까지 갔다. 그러나 알칸타라는 154km 강속구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삼진으로 실점 없이 3번째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알칸타라는 6회가 되면서 불안함을 드러냈다. 김상수가 2루타를 허용한 뒤 2사에서 살라디노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다. 이어 이학주로부터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이성규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 위기까지 갔다.
삼성은 속구에 강한 대타 김지찬을 투입했다. 알칸타라는 결국 김지찬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2, 3루 주자가 모두 홈에 들어오며 점수는 3-3이 동점이 됐다.
알칸타라는 7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두산은 투수를 이현승으로 교체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