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서 ‘韓 귀화’ 의지 표명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에 귀화해 국가대표 발탁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뛰고 싶다.”

프로축구 대구 FC의 에이스 세징야(31·브라질)가 한국 귀화를 원하고 있다.

세징야는 지난달 조국 브라질 매체 테라와의 인터뷰 중 한국 귀화에 대한 의지와 태극마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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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더 커졌다”며 귀화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손흥민과 멋진 호흡을 선보일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질리그에서 뛰던 세징야는 2016년 대구로 임대돼 주공격수로 입지를 굳혔다. 대구가 K리그2에서 K리그1로 승격하는 데 1등공신 노릇을 했다. 이후 완전 이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후 지금까지 대구의 공격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K리그에서는 131경기를 뛰며 47골 39도움을 기록 중이다.

5년간 한국에 거주한 세징야는 일반귀화 요건을 충족한 상황이다. 남은 과제는 한국어 능력시험과 면접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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