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최정(33·SK)이 열흘 만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엔 무릎 통증이다.
SK는 18일 내야수 최정과 투수 김정빈을 1군 엔트리에 말소하면서 투수 김찬호와 내야수 최항을 등록했다.
최정은 17일 문학 키움전에서 베이스러닝을 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쳤다. 무릎 상태가 계속 좋지 않을 경우, 20일 자기공명 영상장치(MRI) 검사를 할 예정이다.
최정은 8일 골반 통증으로 이틀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10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한 그는 7경기 타율 0.440 2홈런 7타점 6득점 OPS 1.323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승리조로 활약하고 있는 김정빈은 장염 증세로 빠졌다. 시즌 첫 1군 말소. 김정빈은 올해 30경기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1.59로 SK의 뒷문을 책임졌다.
한편, 키움 주장 김상수는 오른쪽 내전근 근육이 손상돼 1군 엔트리에 제외됐다.
롯데도 투수 박시영과 진명호에게 2군행을 통보했다. 박시영과 진명호는 17일 대구 삼성전에서 각각 1⅓이닝 3실점,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대신에 투수 김건국과 김유영이 1군 호출을 받았다.
kt도 1군 엔트리 세 자리가 바뀌었다. 포수 장성우, 내야수 문상철, 외야수 조용호가 빠지고 투수 김민, 포수 강현우, 내야수 오태곤이 합류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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