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1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진행된 NBA 시드 결정전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 피닉스 선즈가 나란히 승리하면서 유타 재즈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22시즌 연속 이어왔던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도 중단됐다. ESPN은 이 기록이 NBA 역사상 가장 긴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22시즌동안 샌안토니오는 정규시즌에서 1228승, 플레이오프에서 170승을 기록했으며 다섯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탈락으로 역사의 한 시대가 막을 내리게됐다.
피닉스와 멤피스는 희망을 이어갔다. 멤피스는 이날 밀워키 벅스를 119-106으로 이겼다. 딜런 브룩스가 31득점, 요나스 발란시우나스가 26득점 19리바운드 12어시스트, 자 모란트가 12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멤피스는 8위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뒤이어 경기하는 포틀랜드가 지면 8번 시드, 이기면 9번 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