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말산업 전문 자격시험 재개에 나선다.
제9회 말산업 국가 자격(말 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 지도사) 1차 실기시험과 제11회 승마지도사 자격 실기시험을 9월15일까지 마무리한다.
말산업 국가 자격 말 조련사와 재활승마지도사 1차 실기시험은 마장마술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필기시험을 통과한 약 350명이 응시한다. 장제사도 응시자 15명이 실전 기량을 검정받는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승마 지도사는 지방 응시생 배려를 위해 올해 최초로 제주와 영천에서 약 70명을 대상으로 실기 평가를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과천에서도 약 300명의 응시생이 실기 평가에 도전한다.
제주 서귀포산업 과학고에는 응시생들의 말산업 자격 검정에 관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말산업 취업상담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해 취업 상담과 교육 안내 등 관련된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실기시험 간 응시자, 시험 관계자의 코로나19 방역 안전 및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전 방역 조치에 나선다.
실기 응시자와 관계자는 전원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고 제출한 다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으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시험 관계자 외에는 철저히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제9회 말산업 국가 자격(말 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1차 실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1차 실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실기시험은 10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경마공원에서 치러진다.
제11회 승마 지도사 자격 실기시험 합격자는 11월10일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자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