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전 10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영삼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심의했다,
윤영삼의 성희롱 행위에 대해 상벌위원회는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 기타 5항에 따라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키움에는 선수단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엄중 경고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부과했다.
키움은 KBO로부터 ‘2020년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 조사 추진 계획’ 공문을 받은 후 자체 조사를 진행하던 중 지난달 11일 성희롱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키움은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해당 사안을 즉시 신고했고, 자체적으로 추가 조사를 실시한 후 지난달 17일 KBO에 경위서를 제출했다. 이후 관련 사안에 대해 내부 논의를 한 결과 윤영삼과 계약 해지를 하기로 결정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