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렌시아와 재계약 협상 돌입…피터 림 구단주 지시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스페인 현지 라디오는 피터 림 구단주가 직접 지시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플라사 라디오’는 8일(한국시간) “아닐 머티 발렌시아 회장은 피터 림 구단주의 지시에 따라 이강인의 재계약에 관해 협상에 들어갔다. 올해 안에 재계약 협상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재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며 연봉도 상승할 것이다. 바이아웃은 유럽 명문 구단이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대폭 오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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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 6월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바이아웃은 8000만 유로(약 1121억 원)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24경기에 출전했으며 선발은 단 6경기다. 일부 프랑스 언론은 지롱댕 보르도 등 프랑스 리그1 팀들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플라자 데포르티바’는 “피터 림 구단주는 재계약에 실패에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페란 토레스(20)와 같은 일이 다시 생기지 않기를 원한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호세 루이스 가야, 카를로스 솔레르와 함께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게끔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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