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보스턴에 패...`대타` 최지만은 침묵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팀 탬파베이 레이스가 최하위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덜미를 잡혔다.

탬파베이는 11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과 홈경기에서 3-4로 졌다. 이 패배로 시즌 성적 28승 16패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16승 29패.

좌완 마이크 킥햄 상대로 선발 제외됐던 최지만은 5회말 1사 2루 기회에서 마이크 브로소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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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타자 오스틴 메도우스가 좌측 담장 넘기는 인정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든 상황이었다. 역전 찬스였지만, 라이언 웨버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1루수로 남아 한 차례 더 타석을 소화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20으로 내려갔다. 최지만을 삼진으로 잡은 웨버는 2 1/3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첫 승.

보스턴은 7회초 1사 1, 2루 기회에서 라파엘 데버스가 우전 안타를 때려 이날 경기의 결승점을 뽑았다. 데버스는 이날 경기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탬파베이는 선발 조시 플레밍이 4 1/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7회 결승점을 내준 피트 페어뱅크스가 패전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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