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는 18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1-5로 졌다.
이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는 22승 24패를 기록, 지구 3위에 머물렀다. 4위 밀워키 브루어스에도 반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권에서 밀려난 상태다.
선발 허드슨은 팔꿈치 부상으로 2이닝만에 강판됐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세인트루이스는 3회초 1사 1, 2루에서 토미 에드먼의 중전 안타로 먼저 앞서갔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악재가 닥쳤다. 선발 다코타 허드슨이 팔꿈치 부상으로 2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간 것.
급하게 마운드에 오른 오스틴 곰버는 3회는 잘 막았지만, 4회는 그러지 못했다. 콜린 모란, 조시 벨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그레고리 폴란코에게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맞으며 단숨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케빈 뉴먼에게 내야안타, 제이콥 스탈링스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내주며 다시 한 점을 허용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 키브라이언 헤이예스에게 2루타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고 결국 무사 1, 3루에서 벨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한 점을 더 허용했다.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은 상대 선발 스티븐 브롤트를 극복하지 못했다. 브롤트는 9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 생애 첫 완투승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