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우승 후보 SK꺾고 2연승 행진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 SK를 제압하고 개막 2연승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를 97-74로 이겼다.

전현우가 3점 슛 5개 등 2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이대헌(17점), 김낙현(15점 7어시스트) 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에 탐슨(11점 11리바운드), 심스(10점 11리바운드)의 동반 더블더블이 조화를 이뤘다.

SK에서는 워니(25점 12리바운드)와 김선형(16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여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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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3차 연장 혈투'가 펼쳐진 사직체육관에서는 부산 KT가 고양 오리온을 116-115로 눌렀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91-84로 잡고 첫 승을 신고했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는 지난 시즌 9위에 그쳤던 창원 LG가 전주 KCC를 78-73으로 누르며 기분 좋은 시즌 시작을 알렸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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