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슬러거 수상자 발표...트라웃 8회 수상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2020 실버슬러거 수상자가 공개됐다.

실버슬러거 시상식을 주관하고 있는 배트 제조업체 '루이빌 슬러거'사는 5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실버슬러거 수상자를 발표했다.

양 리그 각 포지션과 지명타자까지 총 20명의 선수들이 은방망이의 주인공이 됐다. LA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은 여덟 번째 실버슬러거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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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구단에 따르면, 트라웃은 아메리칸리그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10회) 매니 라미레즈(9회) 칼 립켄 주니어(8회) 웨이드 보그스(8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여덟 차례 실버슬러거를 받은 선수가 됐다. 그의 나이 28세에 이룬 성과다. 그 나이에 그보다 많은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이는 배리 본즈(12회)가 전부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각 세 명의 수상자를 배출, 2020년 가장 많은 실버슬러거 수상자를 배출한 팀이 됐다.

류현진의 팀 동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비롯한 여덟 명의 선수들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중에는 매니 마차도도 포함됐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비롯한 여덟 명의 선수들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비롯한 여덟 명의 선수들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20 실버슬러거 수상자 명단

아메리칸리그

1루수: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3회)

2루수: DJ 르메이유(양키스, 2회)

유격수: 팀 앤더슨(화이트삭스, 1회)

3루수: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3회)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8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토론토, 1회) 엘로이 히메네즈(화이트삭스, 1회)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3회)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미네소타, 4회)



내셔널리그

1루수: 프레디 프리먼(애틀란타, 2회)

2루수: 도노번 솔라노(샌프란시스코, 1회)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1회)

3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1회)

외야수: 후안 소토(워싱턴, 1회) 무키 벳츠(다저스, 4회)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란타, 2회)

포수: 트래비스 다노(애틀란타, 1회)

지명타자: 마르셀 오즈나(애틀란타,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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