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라이트, 다시 김광현과 함께한다...1년 800만$에 재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애덤 웨인라이트(39)가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온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29일(한국시간) 웨인라이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8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는 세인트루이스가 이번 시즌 맺은 첫 번째 FA 계약이다.

웨인라이트의 재계약으로 김광현은 2021년도 그와 함께하게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웨인라이트의 재계약으로 김광현은 2021년도 그와 함께하게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웨인라이트는 2005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15시즌동안 한 팀에서 뛰어왔다. 통산 393경기 등판해 167승 98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2020시즌도 10경기에서 65 2/3이닝 던지며 5승 3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 건재를 과시했다. WHIP 1.051, 9이닝당 피홈런 1.2개 볼넷 2.1개 탈삼진 7.4개 기록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웨인라이트는 2021년에도 김광현과 함께하게됐다. 김광현은 웨인라이트를 야디에르 몰리나와 함께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선배"라 표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즌이 중단된 기간에도 김광현과 함께 훈련하며 타지에 홀로 남겨진 그를 챙겼다. 김광현은 "웨인라이트가 없었다면 한국에 가야하나 고민을 했을 것이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고맙다고 얘기하고싶다"며 웨인라이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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