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레즈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부터 유격수 카일 홀더(26)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레즈 구단도 곧 현금 트레이드로 그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뉴욕 양키스에 지명된 홀더는 지난해 12월 룰5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에 지명됐었다. 그는 2019년 더블A 트렌튼에서 112경기 출전, 타율 0.265 출루율 0.336 장타율 0.405 9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카일 홀더는 지난해 12월 룰5드래프트로 팀을 옮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필라델피아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와 2년 계약에 합의하면서 룰5 드래프트로 데려온 홀더의 자리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신시내티는 현재 마땅한 유격수 자원이 없기에 그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신시내티의 노력이 여기서 끝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같은 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31일 레즈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아메드 로사리오(25)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로사리오는 앞서 뉴욕 메츠에서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4년간 403경기 타율 0.268 출루율 0.302 장타율 0.403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메츠가 프란시스코 린도어,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영입하면서 안드레스 히메네즈를 비롯한 다른 세 명의 선수와 함께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다. 그런 가운데 다시 이적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