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리그 6호골 터졌다…보르도는 아쉬운 역전패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지롱댕 보르도 황의조가 6호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보르도는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보르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0-21 프랑스 리그앙 24라운드 브레스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9승 5무 10패(승점 32)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렀다. 브레스트는 9승3무12패(승점 30)로 11위에 자리했다.

황의조가 리그 6호골을 터트렸다. 사진(프랑스 브레스트)=AFPBBNews=News1
황의조가 리그 6호골을 터트렸다. 사진(프랑스 브레스트)=AFPBBNews=News1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약 58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1골을 기록했다. 리그 6호골을 신고한 황의조는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보르도는 브레스트를 상대로 전반전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하지만 황의조는 한 번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11분 레미 오딘의 패스가 잡기 어려운 방향으로 갔지만, 수비수를 제치고 공을 잡은 뒤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2분 뒤 지미 브리앙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보르도는 황의조가 빠잔 뒤 후반 35분 스티브 모니, 40분 로맹 파브레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속절 없는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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