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등 현지 언론은 9일 밤(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비야가 뉴욕 메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계약 규모가 355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비야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 말린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52경기 출전, 타율 0.232 출루율 0.301 장타율 0.292를 기록했다. 16개의 도루로 리그 도루 2위를 기록했다.
조너던 비야가 메츠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 통산 8시즌동안 5개 팀에서 831경기 출전, 타율 0.259 출루율 0.327 장타율 0.400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6시즌 62개의 도루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2019시즌까지 4년 연속 10홈런 20도루 이상 꾸준히 기록했다. MLB.com은 메이저리그에서 이같은 기록을 세운 선수는 트레이 터너(워싱턴)와 비야 둘뿐이라고 소개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유격수(367경기) 2루수(300경기) 3루수(48경기) 중견수(7경기) 좌익수(2경기)로 선발 출전한 경험이 있다.
앞서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메츠로 방향을 틀었다. 헤이먼은 비야가 새로운 팀에서 슈퍼 유틸리티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