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8.06` 야마구치, 토론토에서 DFA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야마구치 순(33)이 40인 명단에서 밀려났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우완 조엘 파얌프스(26)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하면서 40인 명단에 자리를 만드기 위해 야마구치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야마구치는 40인 명단에서 제외, 웨이버를 거칠 예정이다. 영입 의사를 드러내는 팀이 나오지 않을 경우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블루제이스에 남게된다.

야마구치가 토론토에 양도지명 처리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야마구치가 토론토에 양도지명 처리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분만 40인 명단에서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자격으로 바뀌는 것이다. 캠프 기간 경쟁에서 이기면 다시 26인 명단에 진입할 수 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블루제이스와 2년 635만 달러에 계약한 야마구치는 2020시즌 17경기에서 25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8.06을 기록했다.

WHIP는 1.753, 9이닝당 2.1피홈런 6.0볼넷 9.1탈삼진을 기록했다. 주로 1이닝 이상 소화하는 롱 릴리버를 맡았다.

파얌프스는 2020시즌 대부분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너 캠프에서 보냈고 메이저리그에 두 차례 등판했다. 지난해 11월 레드삭스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으나 지난주 양도지명 처리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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