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양현종(33)과 계약을 발표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양현종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으며,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양현종은 KBO리그에서 14시즌동안 통산 425경기 등판, 147승 95패 평균자책점 3.83의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014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지만, 진출이 무산됐었다. 당시 입찰권을 획득한 팀이 레인저스였다. 7년만에 다시 합류하게됐다.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리는 레인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 개막 로스터 진입을 경쟁할 예정이다.
양현종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레인저스는 여기에 포수 존 힉스, 내야수 브록 홀트와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에 따르면, 홀트는 다른 팀에서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의받았지만 3루수 자리가 비어있는 텍사스를 택했다.
텍사스는 여기에 우완 한스 크로우스, 루이스 오티즈도 초청선수로 합류시켰다. 외야수 아롤디스 가르시아역시 웨이버를 통과, 초청선수로 합류한다. 지금까지 71명의 선수가 캠프 참가를 확정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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