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새로운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된 다르빗슈 유(34)가 올 시즌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추가할 계획이다.
다르빗슈는 15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업데이트 했다.
새로 시도하고 있는 훈련에 대해 알리기 위해서였다.
다르빗슈가 오노의 투심, 이토의 슬라이더를 새로운 시즌 신무기로 가다듬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다르빗슈는 우선 "오늘은 오랫만에 카라티니가 포수로서 불펜 피칭을 도왔다"라고 밝혔다.
캠프지인 애리조나에서 함께 컵스에서 파드리스로 이적한 포수 카라티니와 자체 훈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칭찬에 인색한 카라티니가 오늘은 두 가지 구종을 칭찬해줬다. 오노(주니치)의 투심 패스트볼과 야쿠르트 이토의 슬라이더를 높게 평가해 줬다. 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일본 주요 투수들의 주무기를 따라하며 설명하는 영상을 남겼다. 그 중 자신에게 맞는다고 생각한 구종은 직접 손으로 익히는 과정을 걷고 있다.
오노의 투심과 이토의 슬라이더는 올 시즌 중 신무기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담 포수인 카라티니의 보증까지 받은 만큼 샌디에이고에서는 투심과 슬라이더의 비중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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