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 1루수 폴 골드슈미트(33)는 새로운 팀 동료 놀란 아레나도의 팀 적응에 대해 말했다.
골드슈미트는 26일(한국시간) 훈련을 마친 뒤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놀란(놀란 아레나도)이 몇해전 나와 비슷한 상황인 거 같다"며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지난 2018년 12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그냥 나가서 야구를 하면된다"며 적응을 위한 특별한 노력은 필요없었다고 말했다. "놀란도 잘하고 있다. 그룹에 잘 어울리고 있고, 동료들도 그를 반기고 있다"며 순조롭게 새로운 팀에 적응중이라고 밝혔다.
아레나도는 새로운 팀에 순조롭게 적응중이다. 사진= 카디널스 공식 트위터
그는 "모두가 서로를 돕고 있다 서로의 생각중 좋은 것이 있으면 받아들이면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중"이라고 밝힌 뒤 이런 노력은 "어느 한 선수가 노력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다.
아레나도가 타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모든 좋은 타자들은 팀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내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다. 타석에서 좋은 내용을 보이며 강한 타구를 때리는 것이다. 좋은 타석이 많을 수록 모두의 일도 쉬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최고의 수비팀이 되기를 원한다. 이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며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는 새로운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과 호흡에 대해서도 "괜찮을 것이다. 함께 알아낼 것"이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바뀐 환경에 대해서는 "필드에 일단 서면 시즌 준비만 생각한다. 적응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하면된다"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서는 마일스 마이콜라스, 매튜 리베라토어 등이 라이브BP를 소화했다. 특히 유망주 리베라토어는 아레나도, 골드슈미트 등 강타자들을 상대로 위축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골드슈미트도 "공이 좋았다"며 리베라토어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