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11일 일정 재개…잔여 경기·PS 정상 개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됐던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가 재개된다.

V-리그를 주관하는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1일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총 20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V-리그 남자부는 KB손해보험 박진우와 사무국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달 21일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됐던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가 오는 11일부터 재개된다. 사진=MK스포츠 DB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됐던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가 오는 11일부터 재개된다. 사진=MK스포츠 DB
KOVO는 시즌 일정 축소 없이 중단된 기간 열리지 못했던 잔여경기를 모두 치를 계획이다. 포스트시즌도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포스트시즌은 다음달 4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단판 경기로 펼쳐지며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정규리그 2위 간의 플레이오프는 오는 4월 6일부터 3전 2승제로 진행된다. 이후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개최된다.

한편 지난 3일 구단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한 대한항공은 선수단 전체가 실시한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선수단의 동선이 겹치지 않았고 면담을 실시한 선수만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점을 고려해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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