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163km 괴물 사사키, 오타니 뒤 이을 재목"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일본에서 야구 평론가로 활동중인 장훈씨가 '163km 괴물' 사사키 로키(19.지바 롯데)를 극찬했다.

장훈씨는 7일, T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프로야구 지바 롯데에 소속된 '레이와의 괴물' 사사키의 투구를 극찬했다.

사사키는 5일 ZOZO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전체 훈련에서 시츄에이션 배팅에 등판했다.
"162km 괴물" 사사키가 장훈씨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사진=지바 롯데 SNS
"162km 괴물" 사사키가 장훈씨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사진=지바 롯데 SNS
타자 4명에게 2타석씩 35개의 공을 던져 최고속도는 152km가 찍혔다. .야스다와 후지와라글 상대로 무안타, 2탈삼진을 잡아냈다. 볼넷도 1개가 기록됐다.

장훈씨는 "사사키, 좋아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타니의 뒤를 잇는 것은 사사키가 아닐까"라고 칭찬했다.

독설가로 유명한 장훈씨가 특정 선수를 극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사사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오타니와 비교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MC인 탤런트 세키구치 히로시가 "몸도 좀 튼튼해졌네요"라고 말하자 장훈씨는 "그래, 빨리 보고 싶다"라고 코멘트했다.

그러나 사사키는 올 시즌에도 1군에서는 보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스로 부상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고 투구폼도 수정 중이다. 지바 롯데 구단도 일본 야구계의 보물이라는 인식을 갖고 최대한 아껴 사용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이나 13일 주니치전에 1이닝 정도를 던질 에정이지만 올 시즌에도 2군에서만 수업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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