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은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5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3점 홈런을 기록했다.
SSG 랜더스 최주환(오른쪽)이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3회초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부산)=김영구 기자
최주환은 팀이 2-4로 끌려가던 3회초 2사 1, 3루의 득점 기회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롯데 선발 우완 박세웅(26)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를 5-4로 만들었다.
비공식 연습경기지만 지난 겨울 두산 베어스에서 SSG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첫 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gso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