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의 한 축을 맡을 최원준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최원준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2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3km까지 나왔다.
지난 3일 울산에서 열린 kt위즈와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최원준은 이날 홈런 한 방을 맞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했다.
1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벌어졌다. 두산 최원준이 선발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1회 이용규-서건창-이정후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막은 최원준은 2회 1사 후 김웅빈에 우월 솔로홈런을 얻어맞았다. 다만 이후 김혜성과 이지영을 모두 잡아내면서 흔들림 없이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3회 선두타자 임지열을 내야안타로 내보냈고, 송우현을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이용규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서건창을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면서 4-6-3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에는 윤명준에 마운드를 넘겼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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