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할 후보 선수 25인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참가 후보자 명단 25명의 선수는 전원 프로 선수로 꾸려졌다. 삼성생명의 2020-2021 W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김한별, 윤예빈, 김단비, 배혜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2020-2021 시즌 MVP 박지수(KB스타즈)를 비롯해 강아정(KB스타즈), 박혜진(우리은행), 강이슬(하나원큐) 등 WKBL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선발됐다.
대한농구협회가 17일 발표한 2020 도쿄올림픽 후보 선수 명단. 자료=대한농구협회
대한농구협회는 17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본선을 대비해 대한체육회로부터 참가호부조 사전등록을 요청받았다”며 “참가후보자 명단에는 참가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인원이 포함됐다. 추후 여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예비 엔트리 및 강화훈련 참가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본선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된다. 대한농구협회는 지난 1월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를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본선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gsoo@maekyung.com